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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ll Ltd.

메디세람(Mediceram) 및 OECD 호주 연락사무소(AusNCP) 상황에 관한 최신 소식

2026년 3월 30일, 호주 빅토리아주 리치먼드 2025년 3월, 안셀(Ansell)은 자사의 일회용 장갑 생산에 사용되는 세라믹 형틀(former)을 공급하는 말레이시아의 소규모 협력업체인 메디세람(Mediceram)에서 심각한 노동권 침해 의혹이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안셀은 2025년 8월 성명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RGA(책임감 있는 장갑업체 연합), RBA(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연합) 및 다른 구매 업체들과 협력하여 메디세람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권유하기 위해 감사 지원을 비롯해 국제 노동 기준 준수에 필요한 시정 조치에 관한 지침을 제공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안셀은 메디세람의 현금 흐름과 시정 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선급금 형태의 금전적 지원도 제공했다. 이에 따라 메디세람은 이주 노동자들로부터 채용 수수료로 받은 미화 약 100만 달러(약 14억8,000만 원)를 해당 근로자들에게 환급했다.

이후 안셀은 2025년 11월 성명서 에서 밝힌 바와 같이 2025년 10월 메디세람이 177명의 근로자를 업무 거부를 이유로 해고하고 이들을 방글라데시로 송환할 계획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안셀은 국제 기준에 따라 관계 단절보다는 건설적인 협력과 지원을 우선시해 왔으나, 메디세람이 근로자들을 해고한 데 이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국 2025년 10월 말에 메디세람과의 공급업체 관계를 중단했다.

2026년 1월 초 메디세람은 청산 신청을 했다. 이에 안셀은 RBA와 협력하여 피해를 입은 전직 근로자들에게 필요에 따라 식량과 기타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들이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하게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현재 대부분의 전직 근로자들은 본국으로 송환되었으며, 소수는 말레이시아에 남아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태이다.

앞서 2025년 8월에는 안셀은 상대로 메디세람의 노동권 침해 의혹과 관련된 민원이 OECD의 기업책임경영 호주 연락사무소(AusNCP)에 제기되었다. 안셀은 AusNCP 독립심사관의 요청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등 AusNCP의 1차 심사 절차에 참여했다.

2026년 3월 23일, AusNCP는 해당 민원을 더 이상 검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독립심사관 최종 성명서(여기에서 확인 가능)를 발표했다. 결정의 근거로는 “안셀이 제출한 증거 자료에 비추어 보건대, 안셀은 시정 조치를 권유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지원을 제공하는 등 기업책임경영에 대한 기대 사항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자사의 공급망 실사 방식에 대한 독립적인 제3자 검토를 실시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 등이 제시되었다.

안셀은 소통과 협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사의 공급망에서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 환경이 보장되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안셀의 웹사이트와 2025 노동권 보고서에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회사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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